쌀쌀한 날 점심으로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생각나서, 용인 기흥구 영덕동(흥덕지구)에 있는 고시해정 본점에 다녀왔어요. 이 집의 이름을 건 고시 순대국과 함께 육회를 한 접시 곁들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고시해정 본점에서 먹은 고시 순대국과 육회, 순대국을 더 맛있게 먹는 법, 순대국과 육회를 함께 먹을 때 알아 두면 좋은 점, 그리고 위치·방문 정보까지 정리했어요.

🍲 한눈에 보는 고시해정 본점
| 항목 | 내용 |
|---|---|
| 위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1로 5-14 (영덕동, 흥덕지구) |
| 먹은 메뉴 | 고시 순대국, 육회 |
| 상차림 | 깍두기, 배추김치, 생마늘, 청양고추, 다진 양념(다대기), 새우젓 |
| 이런 분께 | 진한 국물의 순대국을 좋아하는 분, 국밥에 곁들일 메뉴를 찾는 분 |
💡 메뉴·가격·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어요. 방문 전에 지도 앱에서 확인하세요.
🥣 고시 순대국
뚝배기에 펄펄 끓는 채로 나오는 순대국은 뽀얀 국물 속에 순대와 머릿고기 같은 부속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 있었어요. 국물이 탁하고 진한 편이라 첫 숟갈부터 구수한 맛이 느껴지고, 고기가 큼직해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 국물 먼저 그대로 — 간을 하기 전에 국물 맛을 먼저 보세요. 처음부터 양념을 다 넣으면 국물 본연의 맛을 놓치기 쉬워요.
- 간은 새우젓으로 — 순대국은 소금보다 새우젓으로 간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조금씩 넣으며 맞추세요.
- 다진 양념은 반만 — 칼칼하게 먹고 싶다면 다진 양념(다대기)을 풀되, 반쯤 먹고 나서 더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 생마늘·청양고추 곁들이기 — 고기 한 점에 생마늘이나 고추를 얹어 먹으면 느끼함이 덜해요.
- 깍두기 국물 한 숟갈 — 국물이 무겁게 느껴질 때 깍두기 국물을 조금 넣으면 새콤하게 바뀌어요.
🥩 육회
순대국 뒤로 보이는 접시가 육회예요. 결대로 가늘게 썬 붉은 생고기 위에 참깨를 뿌리고, 가운데 종지에 양념장을 담아 함께 나왔어요. 젓가락으로 고기를 집어 양념장에 찍어 먹는 방식이라, 고기 맛을 그대로 느끼면서 간은 입맛대로 조절할 수 있었어요.
뜨거운 순대국과 차가운 육회를 번갈아 먹으니 입안이 계속 새로워지는 느낌이라, 둘이 함께 가서 국밥 두 그릇에 육회 한 접시를 나눠 먹기에 좋은 조합이었어요.
육회, 이것만은 알아 두세요
| 확인할 것 | 이유 |
|---|---|
| 바로 먹기 | 생고기는 상온에 오래 두면 신선도가 떨어져요. 나오면 되도록 빨리 먹는 게 좋아요 |
| 남은 육회 | 포장해서 오래 두기보다 그 자리에서 먹을 만큼만 주문하기 |
| 조심할 분 | 임신부, 어린아이, 어르신, 면역력이 약한 분은 날고기를 피하는 것이 안전해요 |
🔍 순대국, 조금 더 알고 먹기
'순대국'일까 '순댓국'일까?
표준어로는 사이시옷을 넣은 '순댓국'이 맞는 표기예요. 다만 가게 간판과 메뉴판에는 '순대국'이라고 적는 곳이 훨씬 많아서, 이 글에서는 가게 메뉴 이름대로 '고시 순대국'이라고 썼어요.
지역마다 다른 순대
| 순대 | 지역 | 특징 |
|---|---|---|
| 백암순대 | 경기 용인 백암면 | 채소를 넉넉히 넣어 담백한 순대로 알려짐 |
| 병천순대 | 충남 천안 병천면 | 야채와 선지를 많이 넣고 소창을 쓰는 순대 |
| 아바이순대 | 강원 속초 | 큰창자에 찹쌀·선지·채소를 넣은 큼직한 순대 |
용인은 백암순대로 이름난 지역이라, 순대국집이 유난히 많은 편이에요. 백암식 순댓국 이야기는 이천 관고시장 순댓국 글에서도 볼 수 있어요.
순대국 한 그릇, 이렇게 즐겨도 좋아요
- 밥은 말아서: 반쯤 먹은 뒤 밥을 말면 국물이 밥알에 배어 또 다른 맛이 돼요.
- 부추 넣기: 부추무침이 나오는 집이라면 국물에 넣어 함께 먹어 보세요.
- 들깻가루: 들깻가루를 넣으면 국물이 더 고소하고 걸쭉해져요(가게마다 비치 여부가 달라요).
📍 방문 정보
| 항목 | 내용 |
|---|---|
| 가게 | 고시해정 본점 |
|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1로 5-14 (영덕동) |
| 먹은 메뉴 | 고시 순대국, 육회 |
| 주변 | 흥덕지구 상가 지역, 영통·광교와 가까운 편 |
📌 영업시간·휴무일·가격·주차 여부는 방문 전에 지도 앱이나 전화로 확인하세요.
근처의 다른 국밥집이나 맛집을 더 찾고 싶다면 실시간 생활편의 맛집에서 "용인 흥덕 맛집", "영덕동 국밥"처럼 검색해 보세요. 국밥 이야기는 오산 오색시장 부용식당 돼지국밥, 지역 향토 국물 요리는 속초 섭국 글도 함께 보면 좋아요.
❓ 자주 묻는 질문
Q. 순대국과 육회를 같이 먹어도 괜찮나요?
A. 따뜻한 국밥과 차가운 육회는 맛의 대비가 좋아 함께 많이 먹는 조합이에요. 다만 날고기가 부담스러운 분은 순대국만, 또는 수육 같은 익힌 메뉴를 곁들이는 것도 방법이에요.
Q. 순대국이 느끼하게 느껴질 땐 어떻게 하나요?
A. 다진 양념을 조금 풀거나, 깍두기 국물·청양고추를 넣으면 한결 깔끔해져요.
Q. 순대국은 칼로리가 높은가요?
A. 고기와 순대가 넉넉히 들어 있어 한 그릇의 열량이 적지 않은 편이에요. 국물을 다 마시기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으면 나트륨과 열량을 조금 줄일 수 있어요.
Q. 혼자 가도 괜찮나요?
A. 순대국은 한 그릇씩 주문하는 메뉴라 혼자 먹기에도 부담 없어요. 육회는 양이 넉넉한 편이라 둘 이상일 때 나눠 먹기 좋아요.
📌 이 글은 직접 방문해 먹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메뉴 구성·가격·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댓글
목록